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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코드란?
C++의 창시자 Bjarne Stroustrup는 아래와 같이 클린코드의 정의를 설명했습니다.
저는 코드가 우아하고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직은 간단하고 버그가 숨기 어렵게 만들어야 하며, 종속성을 최소화하여 유지보수를 쉽게 하고, 명확한 전략에 따라 오류 처리를 완료하고, 원칙 없는 최적화로 코드를 지저분하게 만들지 않도록 최적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깔끔한 코드는 한 가지 일을 잘 해냅니다.
우아하고 효율적이며 로직은 간단하고 버그가 숨기 어렵고 종속성을 최소화하여 유지보수를 쉽게 blah, blah, blah... 😂😂😂
정말 좋은 글을 무례할지도 모르지만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 디버깅이 쉬운 코드
- 사이드 이펙트를 고려한 코드
- 기능을 추가하기 쉬운 코드
- 중복이 심하지 않은 코드
- 팀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코드
- 로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코드
클린코드란 "무엇"이다. 딱 정의를 내리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든 요소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클린코드를 만들어낸다고 생각되네요.
프론트엔드에서 클린 한 코드를 작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f else 대신 if if를, 반복문 회피, 조건 회피, 함수명은 동사로, 상수는 대문자로, 한 로직 다음에는 띄어쓰기, 일관적인 케이스 스타일 활용, 함수는 1개의 동작만, blah, blah, blah... 🥹🥹🥹
클린 한 코드를 위해 여러 가지의 많은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허나 이번엔 더욱더 클린코드에 더 본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좋은 영상이 있기에 이 자료를 공유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래 영상은 TOSS SLASH 21에서 진유림분께서 정말 이해하고 쉽게 프론트엔드의 실무 클린 코드를 알려주시는 영상입니다.
위 영상으로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위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잘 풀어낸 포스팅이 있어서 참조합니다.
실무에서 바로 쓰는 Frontend Clean Code 정리
본문은 토스 SLASH 21 - 실무에서 바로 쓰는 Frontend Clean Code 영상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모든 내용은 해당 영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클린코드는 '명확한 이름', '중복 줄이기'와 섬세하게 코드를
velog.io
마치며, 개발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물론 1인 개발자 분들도 많으시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개발은 팀 단위로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클린코드의 도달하는 방법 중 가독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드의 가독성의 중요도는 높습니다.
놀랍게도 일반적으로 코드를 읽고 수정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의 비율은 10/1라고 합니다.
독자분들이 어떠한 코드를 변경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 10시간이라면 그중 9시간은 코드를 읽는데 할애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기존 코드를 수정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며 사이드 이펙트를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코드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수정이 일어난다면 사이드 이펙트를 낼 확률과 불안감은 더욱 올라가겠죠.
그렇기에 좀 더 나의 시간을 할애해서 좋은 구조와 가독성을 지닌 프로그래밍을 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면,
나의 향상된 실력에 만족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나비효과🦋🦋🦋 팀원 분들에게 시간과 실력을 더 해 줄 수 있고, 개발의 효율이 올라가며, 회사의 기술적 부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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